둥둥둥둥둥둥둥...(뒷북치는 소리)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서 따라해봤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시간이 좀 지나면 또 잊을 것 같아서 벨소리 만드는 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1. 먼저, 아이튠즈(iTunes)를 실행시킵니다. 음악 카테고리에서 벨소리를 만들 음악을 선택합니다.
저는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라는 곡을 선택했습니다.
2. 선택한 곡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세요. 오른쪽 클릭 후 [등록정보(Get Info)] 버튼을 누릅니다.
3. 선택한 음악에 대한 상세 정보를 보여주는 팝업창이 나타날텐데요, 여러 메뉴 중 5번째에 있는 [옵션(Option)] 메뉴를 선택합니다.
옵션 메뉴를 보시면 중간 즈음에 [시작 시간(Start Time)], [정지 시간(Stop Time)]이라는 항목이 있는데요, 선택한 음악 파일 중 벨소리로 만들 부분을 시간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벨소리로 만들 수 있는 최대 길이는 39초까지라고 하니 그 길이 내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다만, 39초 이상으로 하셔도 알아서 최대 39초에서 파일을 자른다고 하네요.
저는 '가슴이 뛴다'의 35초부터 벨소리로 되도록 세팅을 했습니다. 시간 입력을 하셨으면, 이제 OK 버튼을 누릅니다.
4. 아이튠즈 상단의 [고급(Advanced)] 메뉴를 선택해 5번째에 있는 [AAC 버전 생성(Create AAC Version)]을 클릭합니다.
5. 그러면 바로 39초짜리 음악 파일이 만들어집니다. (최상단에 같은 파일명으로 39초짜리 음악이 추가되었습니다)
6. 이제 이 음악 파일을 선택해서 바탕화면으로드래그해 파일을 복사합니다. 복사한 파일의 확장자를 현재 .m4a 에서 .m4r 로 변경합니다. (참고로 m4a는 그냥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는 mp3같은 음악파일 형식인데 반해, m4r 은 아이폰에서 '벨소리'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확장자입니다.)
확장자를 바꾸면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경고 메세지가 보여지는데, 여기서 그냥 "예"를 클릭합니다.
※ 간혹 확장자가 보이지 않는 분이 계실 수도 있습니다. 운영체제(Windows)의 설정 때문에 그럴 텐데요, 확장자가 보이지 않으시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먼저, 아무 윈도우 창에서 상단 메뉴의 [구성]을 선택한 다음, [폴더 및 검색 옵션]을 클릭합니다.
팝업 창이 나타나면, [보기] 메뉴을 선택합니다.
아래쪽에 있는 고급 설정에서 스크롤을 천천히 내리다 보면, [알려진 파일 형식의 파일 확장명 숨기기]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항목의 체크박스가 체크되어 있지 않아야 확장자 명이 보여집니다.
7. 이제 .m4r로 변경한 파일을 다시 아이튠즈로 드래그해서 옮깁니다. 그러면 좌측 [벨소리(Ringtone)] 메뉴에 음악파일이 추가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아이폰을 동기화하시면, 아이폰에 새로운 벨소리가 들어가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동기화 전] 아이폰 설정앱 > 사운드 > 벨소리
[동기화 후] 아이폰 설정앱 > 사운드 > 벨소리
※ 혹시 아이튠즈에서 '벨소리' 메뉴가 보이지 않으시나요?
아이튠즈 상단 좌측에 [편집(Edit)] 메뉴를 누른 후 [기본설정(Preference)]를 선택하면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서비스 메뉴 중 벨소리(Ringtones)가 활성화되었는지 체크해보세요.
※ 동기화했는데도 벨소리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다음을 확인해보세요.
아이폰을 선택한 후 상단 메뉴 중 벨소리(Ringtones) 메뉴의 Sync Ringtones 가 체크되어 있어야 벨소리가 폰으로 복사됩니다.
고급-AAC 버전형성이 클릭이안돼요 ㅠ
답글삭제휴대 전화 용 베스트 벨소리 2017, tones6.com의 무료 벨소리 2017, 최신 벨소리, 세계에서 9 백만 곡 이상의 인기 벨소리 다운로드 (ring t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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