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개월 전 프로그램이지만, 당시 인터뷰했던 사람들의 전망이 비교적 잘 들어맞은 부분도 있고, 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을 짚어주는 내용들이 많아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방영 당시 KOSPI 지수가 약 1,500 선이었는데요, 이 방송을 보고 전문가들의 전망을 크게 신뢰했다면, 많은 분들이 아마 작년 9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후 KOSPI의 급속한 지수하락 속에서 발생한 손실을 피할 수 있지는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면서 경기 침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은데요, 2008년 4월말에서야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부시'가 경기침체를 인정하는 기자회견을 보여주면서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지금은 매우 어려운 시기다. 미국인들은 가계에 영향을 미치는 기름 값, 음식, 모기지, 학자금 등에 대해 걱정이 많다.
- 백악관 기자회견 4월 30일, 부시대통령
사람들은 금융가치가 한없이 창출될 것이라 믿지만 하루 아침에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 로버트 프렉터
세계 경제의 심장이라 불리는 뉴욕 맨하튼, 월스트리트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라고 합니다. (현재에 비하면 비교적 양호했던 당시에 그랬었으니, 지금은 그 충격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월스트리트 동향을 24시간 보도하는 '블룸버그 통신'의 캐서린 버튼 기자는 앞으로 진짜 큰 위기가 닥쳐올 것이라고 인터뷰를 합니다. 마치 2008년 9월에 발생한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을 예견하는 듯 싶습니다.
캐서린 버튼(Katherine Burton) 기자 / 블룸버그 통신
앞으로 진짜 큰 위기가 닥쳐올 것을 예상한다. 모기지 붕괴로 자금을 회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위기는 예전의 위기보다 매우 오래 지속될 것이다. 피해가 과거 다른 때보다 빨리 지나가지 않고 매우 느리게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경제 위기의 결정타는 미국 내 5대 투자은행이었던 '베어스턴스'의 파산이라고 했었네요. 베어스턴스는 80년 역사를 가진 총자산 400조원의 투자은행이었는데, 1/30도 안되는 가격으로 JP모건체이스에 인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어스턴스가 파산하면서, 베어스턴스로부터 돈을 빌리던 헤지펀드 업체들의 투자 자금이 고갈되고, 불안한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면서 금융 회사들이 연쇄 파산 위기에 몰렸는데, CITI(씨티은행), 메릴린치 등도 유동성 위기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씨티은행은 지금 미국 정부에 의한 국유화가 논의되고 있으니, 1년 사이에 참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스트리트의 경우, 경기가 나빠지면 구조조정, 감원 등으로 그 여파가 바로 전해진다고 하는데, 2001년 닷컴 버블의 붕괴 이후 최대 규모의 감원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같이 경기가 나빠진 와중에도 2007년에 90%라는 수익률을 거둔 회사가 있습니다. 무려 1조 3,000억 달러(당시 환율로 한화 약 1,300조원)를 운용하는 'BLACKROCK(블랙록)'이라는 회사인데, 이 회사의 CEO 래리 핑크(Laurence D. Fink)는 이미 2005년부터 서브프라임과 같은 부실에 대한 우려를 느껴 투자 전략을 바꿨다고 합니다.
래리 핑크(Laurence D. Fink) / 블랙록 CEO
우리는 신용이 경색된 시기에 살고 있다. 사람들은 빚을 줄이려 하고, 위험을 피하려 하고 있다. 기업들도 이런 위험을 피하려 하기에 가격이 매우 낮게 평가되고 있다. 사는 사람보다 파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지금이 아주 심각한 위기라고 생각하지만, 많이 연장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마 12-18개월 정도 계속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유명한 헤지 펀드계의 큰손 '조지 소로스(George Soros)'도 역시 이번 금융 위기로 은퇴했다가 다시 현업으로 복귀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비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 소로스 매니지먼트 회장
우리는 작년에 이례적으로 아주 큰 수익을 올렸다. 올해에는 다른 매니저들의 손실을 만회하고 겨우 수지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올해는 지금까지 이득도, 손해도 없으며 아주 약간의 수익만 올렸을 뿐이다. 나는 그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는 부의 대붕괴 시대에 있기 때문이다.
낭비마을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행복을 믿고 있다. 그들은 그 행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 워렌 버핏(Warren Buffet)
이같은 경제 위기를 일으킨 주범을 '앨런 그린스펀' 전 FRB(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라고 지목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FRB 의장은 세계의 '경제대통령'이라고 불릴만큼 권위가 막강한 자리인데요, FRB 의장이었던 그린스펀은 2001년 닷컴 버블 붕괴로 미국 경제가 어려워지자, 인위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1%대의 초저금리 정책을 시행한 것 때문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에디슨 위긴(Addison Wiggin) / 달러의 몰락 저자
지금 쓰고 나중에 갚으라는 것은 두 번째 아메리칸 드림 같은 것이다. 금리가 낮은 경우에는 오랫동안 이런 식으로 유지할 수 있다.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린스펀이 연준에서 한 모든 것에 거품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는 일종의 치어리더처럼 돈을 풀었고 금리, 규제 등 여러 면에서 거품을 부추겼다. 거품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어느 정도 낌새만 있었다고 했다.
로버트 쉴러 교수(Robert J. Shiller) / 예일대 경제학
앨런 그린스펀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걱정을 하지 않았다. 미국에서 막대한 권위를 가진 그가 걱정하지 않았기에 누구도 걱정하지 않았다.
이렇게 사상 유례가 없었던 초저금리 시대를 통해, 달러가 넘쳐 흐르게 되었고 미국인들은 GDP의 70%를 소비로 채우면서 지난 몇년 간 호황을 구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 때 많은 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었다고 하는데요, 자산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계속 빚을 내고, 빚을 낸 돈으로 소비를 하는 방식으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카드론을 통해서 1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까지도 빌릴 수 있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현금 한 푼 없이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미국과는 환경이나 소비 문화가 많이 다르지만, 우리나라도 부동산 시장에 많은 자금이 몰려 있는 만큼 미국의 사례를 잘 분석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어쨌든 이같은 미국의 소비 문화는 미국의 국가 부채 규모를 보면 얼마나 심각한 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9조 2천억달러. 무려 9천 200조원 수준입니다. 매일 14억 달러(약 1조 4천억)씩 부채가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가구당으로 따지면 7만 8천달러라고 합니다. 각 집마다 약 7,800만원의 부채를 지고 있는 형국이라는데 정말 액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거품 현상이 있다면 그것은 이 네 글자 속에 있다 D.E.B.T. - 데이비드 로젠버그(David Rosenberg)
로버트 쉴러 교수(Robert J. Shiller) / 예일대 경제학
미국인들은 거품에 사로잡혀서 기본적인 상식을 무시했다. 소득을 넘는 대출을 은행들이 승인했고 지금 우리는 그 결과로 고통받고 있다.
나도 몇 년 동안 집값에 거품이 있다 말해왔다. 왜 사람들이 귀를 기울이지 않았을까? 사람들은 집값은 항상 올라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일본에서는 그것을 부동산 신화라 부른다. 한국에서도 그렇게 부를지 모르겠다.
저금리로 돈을 빌려 주택을 사고, 이로 인해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전체 집값은 평균 50%가 상승했고, 캘리포니아 주는 100%나 올랐다고 합니다.
거품을 경고하는 소리에는 다들 귀를 막았다고 하네요. (지난 한 해... 누구는 거품이 꺼질까봐 여러 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참... 우려스럽습니다)
그러나 거품이 붕괴되면서 미국의 집값은 1년 사이 평균 20% 가량 하락했다고 합니다. 캘리포니아 주는 34%나 하락했고, 많은 주택들이 압류 당하고 있다네요.
초저금리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빌렸는데, 특히 부실한 대출이 성행했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즉, 집을 사는데 있어 집값의 100%를 대출해주거나 서류 심사도 없이 대출을 해주었다는 것이죠. 이렇게 대출을 해준 모기지 업체들은 '파생금융상품'을 만들어서 다른 곳에 팔아넘기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파생상품들이 여러 번 새로운 파생상품으로 만들어져 다른 곳으로 팔려나가 누가 부실한 채권을 갖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금융기관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누리엘 루비니(Nuriell Roubini) 교수 / 뉴욕대 경제학
지난 수십 년간 키워온 버블은 미국 경제가 안고 있었던 잠재된 위기였다. 기술 버블과 닷컴 버블이 있었다. 2001년에 버블이 꺼졌고 문제를 막기 위해 급하게 금리를 떨어뜨렸다. 그 결과로 생긴 주택 버블이 터졌고 그것이 지금 불황의 원인이 된 것이다.
뉴욕대의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거품'으로 인해 미국의 경기 침체가 왔다고 말합니다.
미국 정부는 인쇄라는 굉장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술로 돈 들이지 않고 원하는 달러를 찍어낼 수 있다. - 피터 드러커(Peter Drucker)
미국의 달러 발행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원래 1971년 이전까지는 달러 지폐 한 장을 가져가면, 미국 정부는 1달러에 해당하는 금을 교환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금을 준비하기가 힘들었는지... 1971년 닉슨 대통령은 달러와 금의 교환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미국 정부는 자유롭게 달러를 찍어냈다고 합니다. 특히, 닷컴버블이 꺼진 2001년부터 엄청난 양의 달러가 전 세계로 풀렸다고 하는데요, 그린스펀의 뒤를 이은 버냉키 FRB 의장 역시도 이처럼 달러를 찍어내면서(일명 유동성 공급) 금융위기를 돌파하려고 한다고 지적합니다.
에디슨 위긴(Addison Wiggin) / 달러의 몰락 저자
연방정부의 지난 3~4개월간의 행동을 보면 모기지 위기의 충격을 미국의 금융시스템이 제대로 다룰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미 달러 가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자금지원을 했다. 그냥 별 생각없이 (달러를) 찍어냈던 것이다.
세계 경제를 뒤흔들만한 위기를 하나 꼽으라면 그것은 달러입니다. - 리처드 러셀(Richard Russell)
미국 정부가 달러를 어마어마하게 찍어냈고, 그 달러가 전세계로 공급되면서 달러 자체의 가치가 낮아지고 그 결과 원자재 값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작년(2008년)에 유가가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서면서, MB정부가 '유가환급금'이라는 보조금을 지급할 정도로 원유값이 심각하게 올랐던 적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 발생한 근원에는 미국 정부의 무분별한 달러 발행도 한 몫을 했었던 듯 싶습니다.
미국의 달러 가치가 약화되면서, 인접한 캐나다 사람들이 물가가 더 싸진 미국에 가서 쇼핑을 하고 부동산을 구입하는 신풍경이 생겨났다는데요,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이나 동남아 물가가 싸다고 쇼핑이나 여행을 가는 것 같습니다.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 전 세계은행 부총재
달러 보유자들은 두 가지 문제점을 보게 된다. 그 중 하나가 미경제의 취약함이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미국에서 돈을 빼낼 것이고 미 달러화의 가치는 계속 내려갈 것이다. 사람들이 미국에서 돈을 빼낼 것이라는 예측은 달러의 가치를 더욱 더 하락시킬 것이다.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회장 /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경기 불황을 겪는 동안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그 때문에 미국은 이중 위험에 빠지게 되었다. 불황을 막으려면 달러를 더 풀어야 하는데 인플레이션 때문에 달러공급을 제한해야 한다. 따라서 올바른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어느 쪽으로도 행동을 취할 수 없다. 바로 그 때문에 당국이 지금의 상황을 통제할 수 없는 것이다.
달러 약세를 예견한 워렌 버핏은 이미 2002년부터 달러가 아닌 다른 통화에 투자를 해왔다고 합니다. 또, 2007년 90%의 높은 수익을 낸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 역시 장기적으로는 원자재 상품이 좋은 투자 대상이라고 말합니다.
미국은 지금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에 진입했다. - 마틴 펠트스타인(Martin Feldstein)
프로그램이 방영되던 당시만 해도, 미국이 대선을 치르기 전이었습니다.
버락 오바마 /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올해 일자리를 잃은 23만 2천명의 미국인들은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힐러리 클린턴 /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우리는 압류된 주택들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보다 현명한 길을 택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부실 회사들의 자산을 매각하거나 그들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선거 후에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이 아니었으면, 흑인이었던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있었는데요, 어쨌든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경제가 최고의 이슈였고 공화당은 경기 침체를 야기한 책임을 지고 정권을 내줘야 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경기 침체냐 아니냐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언제까지 경기가 침체될 것인가에 대해 논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래리 핑크(Laurence D. Fink) / 블랙록 CEO
지금 미국 경제가 불황이지만 심각하지는 않다. 불황이 12개월간 계속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오래 갈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 바로 그 때문에 우리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누리엘 루비니(Nuriell Roubini) 교수 / 뉴욕대 경제학
미국은 불경기로 들어가고 있다. 지금 불황은 1991년과 2001년의 불황보다 더 복잡하고 지속적인 것이다. 그것은 8개월이었는데 지금은 18 ~ 20개월이 넘는다.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회장 /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실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야 드러났다. 지금에서야 소비가 위축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떤 점에서도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이제야 심각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최근 IMF에서도 2009년 전까지는 어떠한 반전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처럼 부정적인 전망이 더 많은 이유는 바로 '고용'에 있다는데요, 해고된 노동자들이 주택 대출이자를 상환할 수 없게 되면 개인 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다시 주택 시장으로 연결되는데, 2008년 4월 당시 대출금을 갚지 못해 집을 포기하는 상황으로 인해 미국 내 빈집수가 무려 1,860만채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주택 가격의 추가 하락을 예견하고 있고, 결국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세계 경제가 위태해질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 전 세계은행 부총재
대략 2백만 주택 정도가 차압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주택 가격이 계속 하락할 것을 감안하면 전체 모기지 중 4분의 1이 손실을 입는다.
누리엘 루비니(Nuriell Roubini) 교수 / 뉴욕대 경제학
(미국은) 세계 상품의 최종 소비지이다. 이렇게 소비가 줄어들고 수요가 없어진다면 세계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다. 그러면 생산이 줄어들게 되고 세계 경제 발전에 제동이 걸리게 될 것이다.
캐서린 버튼(Katherine Burton) 기자 / 블룸버그 통신
미국 정부는 미국의 경제가 악화되고 불황에 빠질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연준이 금리를 조정하고 주가가 급락하면 경제 상황은 확실히 심각해질 것이다. 사람들은 이런 경제위기가 몇 년간 지속될 것이고 2009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다음 주가 하락은 여름이 될 것이라 한다.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
미국의 주택시장이 점차 하락하고 있고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게될 경우 미국은 당신의 돈을 쏟아부을 곳이 못된다. 이제 당신은 어디에 돈을 쏟아 부을 것인가? 세계에서 경제가 강력한 곳. 아시아다. 따라서 미국 시장에 흘러넘치던 수많은 유동자금이 아시아로 흘러들어갈 것이다. 그 결과 아시아 부동산에 거품이 일 것이며 부동산 문제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 미 연방 준비 제도 홈페이지
-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셉 스티글리츠(Joseph E. Stiglitz)' 교수 홈페이지
-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로버트 쉴러(Robert J. Shiller)' 교수 홈페이지
- 피터 드러커의 홈페이지 - 드러커 연구소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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