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4일 수요일

이빠진 꿈

보통 꿈을 잘 꾸지 않는 편인데...

어제, 왼쪽 위 어금니가 그룹으로 빠진 찝찝한 꿈을 꿨다..

혀로 어금니 안쪽에 낀 이물질을 빼다가 이들이 통째로 같이 빠져나간 섬뜩한 스토리.

서너 개는 완전히 빠졌고 하나는 반토막이 나서 그걸 들고 들여다 보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개꿈이면 개꿈인데...

하도 리얼해서 아침에 밥먹으면서 자꾸 왼쪽 윗어금니를 혀로 확인하면서 먹었다.

이빠지는 꿈은 흉몽이라던데...괜히 신경쓰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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