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여자니라 - William Shakespeare(1564 - 1616)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시절, 당대 최고의 극작가였던 세익스피어의 그 유명한 희곡 '햄릿' 속에 나오는 명대사.
당시 여왕을 빗댄 표현으로 해석하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엘리자베스 1세는 당시 템즈강변 유역의 세익스피어 극장을 찾아 세익스피어의 연극을 관람했다고 한다. 문화예술을 보호하고 육성하고자 했던 여왕의 배려와 철학이 있었기에 세익스피어와 같은 대문호가 나올 수 있었다는 견해도 있는 듯~